[주요내용]
□ [중소기업 동향]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부진이 완화되고, 체감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서비스업, 고용, 벤처투자 등은 증가세가 확대
◦ (실물경기) ’19년 12월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0.3%, YoY)은 감소세가 완화되고, 서비스업 생산(+4.0%)은 증가세가 확대된 가운데 ’20년 1월 중소기업 수출(-9.3%)은 재차 감소하였으나, 감소효과를 배제할 경우(일평균 +1.2%)에는 증가세 유지
◦ (체감경기) ’20년 1월 중소기업SBHI(전월대비 –3.0p)는 하락하고, 소상공인BSI(+0.9p)와 전통시장BSI(+6.3p)는 명절효과 속에 상승한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는 모두 개선
◦ (소매판매) ’19년 12월 소매판매액(+4.9%, YoY)은 무점포소매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며, 온라인거래(+17.6%)는 면세점의 거래 확대 속에 견조한 증가세 지속
◦ (고용·임금) ’20년 1월 중소기업 취업자(+42.3만명, YoY)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강화된 가운데 ’19년 11월 중소기업 임금(+3.7%)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
◦ (창업기업) ’19년 12월 창업기업 수(+18.1%, YoY)는 부동산업의 반등 속에 개인 창업과 법인 창업 모두 호전되면서 증가 전환
◦ (자금) ’20년 1월 중소제조업의 자금사정(전월대비 –2.8p)은 소기업과 중기업 모두 악화된 가운데 중소 대출(722.1조원)은 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등으로 증가
◦ (벤처) ’19년 12월 신규투자액은 4,662억원, 신규투자 업체 수는 167개를 나타내며 각각 전년동월대비 1,654억원과 24개 증가
□ [국내외 경제 동향] 국내 실물지표들이 개선되고 글로벌 선행지표 및 심리지표들도 완만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이 아직 경제지표에 미반영된 가운데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
□ [주요 이슈: ‘코로나19’의 중소기업 영향] ‘코로나19’ 감염증이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며 대내외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수출, 제조업, 서비스업, 고용 등)에 미치는 부정적인 파급효과에도 유의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통계분석본부 정유탁 책임연구원 (02-707-9848, ytjung@kosb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