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성형 AI 시대, 중소기업의 성장 전략과 정책과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6차 KOSI 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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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선영 전문원 |
날짜 | 2023년 07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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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6월 30일(금)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서울시 중구)에서 ‘생성형 AI 시대, 중소기업의 성장 전략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6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30일 개최된 ‘제6차 KOSI 심포지엄’은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AI 도입 및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 및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안성원 실장
‘생성AI(ChatGPT)로 인한 산업의 변화와 이슈‘를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안성원 실장은 “생성AI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정보검색, 작문, 요약, 이미지, 오디오, 소프트웨어 코드작성 등 다양한 결과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이며 “생성AI의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1,09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생성AI의 대표주자인 ‘챗GPT’가 인공신경망을 통해 딥러닝 기술을 구현하는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성AI는 사람 수준의 언어·시각 능력을 바탕으로 전 산업에 걸쳐 생산성 및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것”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①기술 정확도 우려, ②빅테크 중심의 승자 독식 및 일자리 감소 문제, ③저작권 이슈 및 보안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향후 AI 활용법으로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가이드라인을 사례로 들며, “생성 AI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기술의 한계와 이용 준수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 참석자 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동윤 원장은 “챗GPT의 열풍으로 AI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이 분야의 기술과 산업 변화를 주도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발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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