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수출 회복세로 경기는 개선되고 있으나, 고금리 등으로 인한 내수 둔화는 중소기업 경기 회복을 제약

        - 반도체경기 호조와 글로벌 교역 회복 등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는 개선되고 있으나,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인한 소비 부진은 중소기업 경기 회복 여건을 제약

□ [실물경기] 중소기업 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증가

    ㅇ ’24년 1월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2.2% 증가

        - 중소제조업 생산은 조업일수 증가(+2.5일)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큰 폭 증가

    ㅇ ’24년 1월 중소기업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7% 증가

        -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조업일수 증가로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의 업종에서 늘어 증가 전환

□ [내수]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구매력 약화 등으로 소비 감소 전환

    ㅇ ’24년 1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51.9조원 기록

        -  재별로는 가구(18.9%) 등 내구재(8.1%), 의복(4.0%) 등 준내구재(2.5%)는 증가했으나, 비내구재(-6.1%)는 음식료품(-13.9%) 등을 중심으로 감소

    ㅇ ’24년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3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1% 증가

        -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25.8%) 등 서비스(14.6%)의 견조한 증가와 가전(15.0%) 등이 크게 늘어 증가세 지속

□ [체감경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망지수는 상승, 전통시장은 하락

    ㅇ ’24년 3월 중소기업 전망 SBHI는 81.8으로 전월대비 6.4p 상승

        -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8.7로 전월대비 9.4p 상승, 서비스업은 80.0으로 전월대비 5.8p 상승

    ㅇ ’24년 3월 소상공인 전망 BSI는 74.6으로 전월대비 9.4p 상승, 전통시장 전망 BSI는 61.9로 전월대비 11.3p 하락

        - 업종별로는 소상공인은 수리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상승, 전통시장은 농·축·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하락

□ [고용시장] 양호한 고용여건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중소기업 취업자 증가

    ㅇ ’24년 2월 중소기업의 취업자 수는 2,495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 5천명 증가

        -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3만 9천명(0.4%) 증가하였고, 5~299인 업체는 23만 6천명(1.6%) 증가

        - 제조업(+5.2만명)과 건설업(+6.0만명)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보통신업(+8.4만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0만명)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증가

        - 중소기업 상용근로자(+33.1만명)와 임시근로자(+17.3만명)는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17.7만명)는 감소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3.8만명)는 증가세를 유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6.0만명)는 감소폭 확대

□ [창업] 등록일수 증가(+2일) 영향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창업 증가

    ㅇ ’24년 1월 창업기업 수는 전년동월대비 14.6% 증가한 12만 1,183개 기록

        - 업종별로는 제조업(13.6%), 건설업(18.1%), 서비스업(14.6%) 모두 증가

        -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6.4%)과 50대(17.0%)를 중심으로 증가

□ [자금대출]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하락, 대출잔액은 계절요인 등으로 증가

    ㅇ ’24년 1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5.28%로 전월대비 3bp 하락

    ㅇ ’24년 1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시설자금 및 명절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대비 4.7조원 증가한 1,006.2조원 기록

    ㅇ ’23년 12월말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연말 연체채권 정리규모 확대로 전월대비0.13%p 하락한 0.48% 기록

□ [가격동향]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

    ㅇ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11,4%)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3%대 증가 기록

    ㅇ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OPEC+의 감산 연장 논의 등 공급측 요인으로 소폭 상승

        * 국제유가(배럴당) [Dubai] (’24.1) $78.85 → (2) $80.88 / [Brent] (’24.1) $79.15 → (2) $8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