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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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진철 동향분석팀장 |
작성일 | 2024년 0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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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이동주)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6월호를 발표하였다.
2024년 4월 중소제조업 생산(+5.6%)은 기저효과와 수출 확대 등으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며 증가하였다. 중소서비스업 생산(0.0%)은 민간소비 부진에 따른 ‘숙박‧음식점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이 늘며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2024년 4월 소매판매액은 52조 4천억원으로 전년동월(52.2조원)에 비해 0.4% 증가하였다. 소매판매액은 ‘무점포소매(+12.6%)’, ‘면세점(+6.4%)’ 등의 판매가 늘었지만, ‘백화점(-6.1%)’, ‘전문소매점(-3.8%)’, ‘슈퍼마켓 및 잡화점(-3.0%)’ 등에서 판매가 줄어 소폭 증가에 그쳤다.
2024년 5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75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4천명 늘어나며 전월 증가폭(+217천명)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었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천명 감소하였고, ‘5~299인 업체’는 7만 1천명 늘며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108천명)’, ‘임시근로자(+205천명)’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용근로자(-121천명)’는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2024년 4월 창업기업 수는 10만 4,899개로 기저효과 영향으로 ‘제조업(-1.0%)’은 감소폭이 축소하였고, ‘건설업(+6.6%)’과 ‘서비스업(+3.8%)’은 늘며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하였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업(+6.4%)’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한 1만 7,958개를 기록하였다.
최근 중소 제조업의 생산 활동은 기저효과와 수출 확대 등으로 증가하였고 창업기업 수도 증가 전환하였다. 반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가 지속되면서 소매판매는 소폭 증가에 그쳤고,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6월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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