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후 보도자료] “로컬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9차 KOSI 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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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선영 전문원 |
작성일 | 2023년 09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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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오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룸(대구광역시 북구)에서 ‘로컬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제9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13일 개최된 ‘제9차 KOSI 심포지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올해 아홉 번째로 개최된 KOSI 심포지엄은 △‘지방소멸과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정은애 연구위원), △ ‘로코노미 시대, 로컬상권 활성화 정책의 방향 : 로컬을 넘어 글로컬로’(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은 “2022년 3월 기준 소멸 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이는 자연적 요인뿐 아니라 전·출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한 영향이 크다”면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접근도 일자리 창출, 소득 수준 향상에 대한 고려가 우선시되어야 하며, 사람이 머물고 떠나지 않도록 체질 개선과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는 “밀레니얼·Z세대가 이제 생산 과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의식주의 DIY 문화가 로컬에서도 인기이다”면서 “로코노미 시대, 로컬 상권을 활성화하려면 이제는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와 다양성에 주목하여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주일 교수(한동대학교), △김교영 논설위원(매일신문), △김홍일 팀장(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윤주선 교수(충남대학교), △정은애 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참여하여 논의를 이어나갔다. 오동윤 원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전통적인 경제 논리를 뛰어넘어 정책 방향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번 제9차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책 제언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첨부 : 「제9차 KOSI 심포지엄」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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