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3년 5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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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진철 동향분석팀장 | |||||||||||
작성일 | 2023년 05월 26일 | |||||||||||
첨부파일 | ||||||||||||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3년 5월호를 발표하였다. 2023년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업일수 증가(+1일)와 차량용 부품 공급 정상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 확대 등으로 2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2023년 4월 중소기업 수출은 92억 9천만 달러로 전년동월(98.7억달러)대비 5.9% 줄었지만 감소폭은 전월에 비해 소폭 완화되었다.
중소기업 주력 수출 품목 중 자동차(+152.6%)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반도체(-20.7%), 반도체 제조용 장비(-15.1%), 철강판(-26.3%) 등은 감소하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9.6%), 중국(-13.7%), 홍콩(-11.5%), 베트남(-23.0%), 일본(-10.1%) 등 對주요국의 수출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4만 6천명 증가하였으며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8만 9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상용근로자(+29.9만명)는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임시근로자(-5.5만명)와 일용근로자(-7.3만명)는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2023년 3월 창업기업 수는 서비스업의 창업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한 11만 8,257개를 기록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도 2만 1,193개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하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5.3%)과 제조업(-12.8%)은 감소세가 지속되었고 서비스업(-4.6%)은 감소로 전환하였다.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생산 활동은 물가 상승세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자동차 생산 확대,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세 약화와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경우, 향후 중소기업의 생산 회복이 더딜 수 있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3년 5월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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