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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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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진철 동향분석팀장 |
| 작성일 | 2024년 08월 29일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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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이동주)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8월호를 발표하였다.
2024년 6월 중소제조업 생산(-4.9%)은 반도체 경기가 제조업 생산을 견인하는 가운데, 반도체를 제외한 ‘전기장비’와 ‘1차금속’ 등이 크게 줄며 감소하였다. 중소서비스업 생산(-0.7%)은 ‘운수‧창고업’, ‘금융·보험업’ 등이 증가했지만, 민간소비 부진으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이 줄며 감소 전환하였다.
2024년 6월 소매판매액은 52조 6천억원으로 전년동월(53.1조원)에 비해 0.9% 감소하였다. 소매판매액은 ‘대형마트(+2.8%)’, ‘면세점(+12.0%)’ 등의 판매가 늘었지만,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7.5%)’, ‘슈퍼마켓 및 잡화점(-4.6%)’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하였다.
2024년 7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72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 9천명 늘어나며 전월(+91천명)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규모별로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만명 증가하였고, ‘1~4인 업체’는 7만 9천명 늘며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100천명)’, ‘임시근로자(+198천명)’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용근로자(-70천명)’는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2024년 6월 창업기업 수는 경기 및 소비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14.0%)’, ‘건설업(-11.2%)’, ‘서비스업(-13.6%)’ 전 업종에서 줄며 전년동월대비 13.9% 감소한 9만 3,062개를 기록하였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7.9%)’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0% 감소한 1만 6,766개를 기록하였다.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ICT 수요확대로 반도체는 확대되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에서의 부진과 내수부진 등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감소하였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가 지속되면서 소매판매와 창업기업 수도 감소하였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창업을 장려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8월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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